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반도체 장비사 <PSK>의 매력 포인트

by 킹콩123 2023. 12. 29.

PSK의 주력 포토 레지스트 스트립 장비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기업은 반도체 장비사 가운데 가장 그 매력 포인트가 부각되는 PSK라는 장비사입니다. PSK는 2019년도 4월을 기점으로 기존의 과거에 있던 PSK와 그리고 현재의 PSK는 인적 분할을 합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후공정 장비를 담당하던 현재 PSK 홀딩스와 그리고 전 공정 장비를 담당하고 있는 현재 PSK 이 두 회사가 하나의 회사였습니다. 이 PSK에 대해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반도체 장비사 안에서 굉장히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소개를 드렸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첫 번째 포인트로 본업에 대한 부분을 먼저 말씀을 드려보면 이 회사가 하고 있는 공정은 포토 레지스트라는 스트립을 제거해 주는 그런 공정입니다. 우리가 원래 포토 공정은 노광 공정과 현상 공정을 거쳐서 식각 공정을 하기 위해 진행하는 과정입니다. 그림을 그리기 전에 밑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이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필요한 포토 레지스트라는 물질을 사용을 하는데 이 포토 레지스트라는 물질은 말 그대로 밑그림만 그리기 위해 필요한 그런 물질이기 때문에 그 공정이 끝난 이후에는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식각 공정을 진행한 즉 그 실제 구조물을 파내는 공정을 진행한 이후에는 이 포토 레지스트라는 물질을 제거해줘야 합니다. 그때 사용하는 장비가 이 PSK라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포토 레지스트 스트립 장비라는 장비입니다. 특징적인 점은 글로벌 여러 가지 업체가 존재하지만 PSK 점유율이 약 30% 이상으로 글로벌 1위 사업자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그런 실적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고객사 측면에서도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들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이 회사의 본업에서의 탄탄한 매력이다라는 점을 먼저 소개를 드립니다.

실적 변수 다각화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이 회사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실적 변수 다각화입니다. 실적 변수 다각화라는 말은 기존의 본업으로 가지고 있던 안정적인 매출 구조 외에 나머지 사업부 그리고 신규 장비 얼마나 확대가 되고 있느냐라고 좀 이해를 해 주시면 좋습니다. 과거에 2020년도에 이 회사가 가지고 있던 매출 비중 고객사별 비중을 보면 당연히 국내 생산 업체들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비중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그 당시에 가장 좀 작게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해외 비메모리 그리고 중화권 매출이 2023년을 기점으로 해서 약 30%까지 비중이 올라갈 거다라고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좀 볼 수 있는 건 국내 반도체 장비사들은 대부분 고객사 삼성전자 하이닉스 그리고 매출처는 메모리라는 이 점에서 대부분 다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PSK는 이런 일반적인 상황과는 다르게 비메모리 그리고 해외 고객사까지 확대되고 있는 그런 구조적인 흐름이 좀 보이고 있는 해당 첫 번째 연도다라는 점입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흐름이 가속화되면서 삼성전자 하이닉스 외에 나머지 매출 의존도 자체가 굉장히 달라지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성장하는 PSK

기존에 하고 있던 본업 장비인 PR 스트립 장비 외에 나머지 장비를 좀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장비가 보시는 것처럼 드라이클리닝 그리고 뉴하드 마스크 베벨레치라는 장비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드라이클리닝 장비와 같은 경우는 국내 고객사뿐만이 아니라 해외 고객사까지 지난 1분기부터 po 전환이 시작했습니다. 그 부분이 2분기 그리고 올해 하반기까지 계속해서 추가적인 수주 확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 특징적인 장비는 베베레치라는 장비인데 이 장비는 원래 웨이퍼의 끝단 그리고 뒷면에 있는 파티클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주는 세정 장비입니다. 근데 좀 의미 있는 점은 원래 기존에는 글로벌 장비사인 램리서치라는 곳이 100% 독점하고 있던 그런 장비였습니다. 이 부분을 현재 국내외 고객사 안에서 국산화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 규모는 1억 달러에서 1.5억 달러로 예상이 되는데 향후에 랩 리서치와 점유율을 50대 50으로 나눠 가진다라는 회사의 목표를 감안하면 향후 연간 매출 규모는 약 1천억 원 정도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는 거고 그렇게 되면 기존에 PR 스트립이라는 안정적인 본업 매출 외에 추가적인 업사이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이 회사의 매력 포인트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오늘 설명드린 소개해 드린 기업은 반도체 장비사인 PSK라는 기업이었습니다.